특허 기반 스크롤 솔루션 PATENT-BASED SCROLL SOLUTION

손을 떼면,
화면이 알아서
딱 맞게 착지합니다.LET GO, AND THE SCREEN LANDS RIGHT ON TARGET.

웹툰·전자책·긴 글 서비스와 기기에 적용하는
스크롤 기술, XIY입니다.XIY is a scrolling technology designed for integration into webtoon, e-book, and long-form content services and devices.

먼저 답해 드립니다 THREE QUESTIONS, ANSWERED FIRST

궁금하실 세 가지,
먼저 답해 드립니다.

손을 떼면 화면이 알아서 착지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어디에 쓰는지, 무엇이 좋아지는지.이 세 가지만 보셔도 충분합니다.What "lands on target" means, where it is used, and what gets better. These three answers are enough to start.

이게 뭔가요?What is it?

손을 떼면 화면이 목표 위치로 스스로 이동해 멈춥니다.세게 밀든 살살 밀든 설정한 그대로 착지합니다.Let go, and the screen moves to its target on its own and settles there. However hard or lightly you swipe, it lands exactly as configured.

어떻게 쓰나요?How is it used?

독자는 쓸어 넘기기만 하면 됩니다.서비스와 기기에 넣어 쓰니, 화면을 크게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Readers just swipe. It integrates into services and devices without major changes to existing screens.

독자 · 쓸어 넘기기서비스·기기 · 적용

쓰면 뭐가 좋아지나요?What gets better?

딱 맞게 착지합니다.속도와 부드러움은 직접 정해 저장해 쓰고, 읽던 자리를 다시 찾는 수고를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It lands right on target. You set and save speed and smoothness yourself; the goal is less effort finding your place again.

웹툰컷 경계긴 글문단쇼핑상품 한 칸
01 / 어긋남 THE MISMATCH

손은 멈췄지만,
화면은 계속 움직입니다.YOUR HAND STOPS, BUT THE SCREEN KEEPS MOVING.

지금의 스크롤은 손을 뗀 뒤에도 화면이 한참 더 미끄러집니다.
지나치면 되돌리고, 모자라면 다시 밀고,
조금씩 다시 맞추다 보면
어느새 눈은 내용이 아니라 화면을 좇고 있습니다.Today’s scrolling keeps sliding long after you let go. You pull back when it overshoots and push again when it falls short, and while you keep readjusting, your eyes end up chasing the screen instead of the content.

기존 방식 / CONVENTIONALVARIABLE STOP

목표를 지나쳤다가 되돌아와 다시 맞추는 움직임이 생깁니다.

XIY 방식 / ALIGNEDTARGET LOCK

손을 떼면 정해진 목표 위치까지 스스로 이동해 한 번에 착지합니다.

MOVE밀어서 넘김
CHECK어디 섰나 확인
RE-ADJUST다시 맞추기
REPEAT되풀이
02 / 적용 화면 WHERE IT APPLIES

컷도, 문단도, 상품도
한 칸씩 딱 맞게 착지합니다.PANELS, PARAGRAPHS, AND PRODUCTS — EACH LANDS RIGHT ON TARGET.

긴 글은 문단으로, 웹툰은 컷으로, 쇼핑은 상품 한 칸으로, 지도는 한가운데로.
착지할 곳은 화면마다 다르지만 원리는 하나입니다.
화면마다 조작 방식을 새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Paragraphs for long reads, panels for webtoons, a single product for shopping, the center for maps. The landing point differs by screen, but the principle is the same, so there is no need to build a new interaction for each screen.

LONG-FORM TEXTPRIMARY

읽는 단위에 착지Lands on a reading unit

손을 떼면 문단이나 소제목 같은 읽는 단위의 시작으로 이동해 멈춥니다.
같은 자리에서 손을 떼면 언제나 같은 곳에 착지합니다.
읽던 자리를 다시 찾는 수고를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Aim: less effort finding your place again

읽기는 눈이 한 줄을 따라 미끄러지는 일이 아니라, 짧게 도약하고 잠시 멈추기를 반복하는 일이다. 의미는 멈춰 있는 순간에 만들어지고, 도약하는 동안에는 거의 아무것도 읽히지 않는다.
종이책을 읽을 때 우리는 방금 읽던 줄을 잃어버리는 일이 드물다. 지면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화면은 손끝의 작은 차이에도 다르게 멈춘다. 같은 동작을 했다고 느껴도 결과가 매번 달라지면, 독자는 읽기를 멈추고 위치를 다시 찾는 데 주의를 나눠 쓰게 된다. 한 번에 일 초도 걸리지 않는 일이지만, 흐름은 그 지점에서 끊긴다.
그리고 그 끊김은 기억에 남지 않는다. 남는 것은 글의 내용이 아니라, 화면을 다루느라 들인 수고의 감각이다.
읽는 사람은 자신이 어디를 읽고 있는지를 의식하지 않는다.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잘 읽고 있다는 뜻이다. 의미가 앞서 가고, 눈의 위치는 그 뒤를 조용히 따라온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읽던 줄이 사라진다. 방금 어디까지 읽었는지 알 수 없게 되면, 눈은 화면 위를 다시 훑기 시작한다. 이 짧은 훑기는 읽기가 아니라 찾기다.
찾는 동안에는 의미가 쌓이지 않는다. 문장의 중간에서 길을 잃으면, 이해하던 논리는 잠시 공중에 매달린 채 기다려야 한다.
문장은 눈으로만 이해되지 않는다. 앞에서 읽은 내용이 머릿속에 조용히 쌓여 있어야 다음 문장이 의미를 갖는다. 그 쌓임이 끊기면 같은 문장도 처음 보는 것처럼 낯설어진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기다림을 불편으로 기억하지 않는다. 다만 읽기를 마친 뒤에도 어딘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남을 뿐이다.
책을 읽다가 잠시 눈을 들었다가 다시 내려다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종이 위에서는 방금 읽던 자리가 그대로 기다리고 있다. 화면 위에서는 그 자리가 조금 옮겨 가 있을 수 있다.
책장을 넘기는 손은 이 문제를 오래전에 해결했다. 페이지는 넘기는 순간 정해진 자리에 놓이고, 독자는 그 자리를 이미 알고 있다.
두루마리를 펼쳐 읽던 시절의 독자도 비슷했을 것이다. 손으로 감고 푸는 만큼만 글이 나타났으니, 어디까지 읽었는지는 손이 알고 있었다.
읽는 일이 오래된 만큼 읽는 방식도 여러 번 바뀌어 왔다. 두루마리에서 책으로, 책에서 화면으로 옮겨 오는 동안 글은 늘 새로운 몸을 얻었고, 독자는 그 몸에 맞춰 다시 손을 배웠다.
화면은 이 관계를 바꿔 놓았다. 손이 움직인 양과 글이 움직인 양이 늘 같지는 않다. 손가락이 멈춘 뒤에도 글이 조금 더 흘러가는 일이 흔하다.
이 관계는 사소해 보이지만 읽기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약속이다. 손이 움직이면 글이 움직이고, 손이 멈추면 글도 멈춘다는 약속이다. 이 약속이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면 독자는 그 느슨함을 금세 알아챈다.
흘러간 만큼의 거리는 독자가 정한 것이 아니다. 독자는 여기서 멈추고 싶었는데, 화면은 조금 더 앞에서 멈춘다.
이 어긋남은 화면이 게을러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화면은 손의 움직임에 맞춰 조금 더 나아가도록 만들어져 있을 뿐이다. 다만 그 기준이 독자의 기준과 다르다.
그 차이는 작다. 한두 줄, 때로는 문단 하나쯤이다. 그러나 읽는 사람에게 한두 줄은 문장의 중간이 잘려 나가는 일이다.
문장의 중간이 잘려 나간다는 것은 눈이 이미 읽기 시작한 말을 끝까지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사람은 그 말의 나머지를 찾으러 위아래를 오간다.
작은 차이가 반복되면 사람은 요령을 익힌다. 덜 밀고, 더 천천히 밀고, 멈추기 전에 손을 먼저 뗀다. 화면에 맞춰 손이 변하는 것이다.
읽기는 정해진 단위로 끊어지지 않는다. 사람마다 멈추고 싶은 지점이 다르고, 그 지점은 매번 같지 않다. 화면의 정지 지점이 그 순간의 선택과 어긋나면, 독자는 자신이 두었던 자리를 다시 찾아야 한다. 같은 자리에서 다시 멈추지 못하면, 읽던 흐름은 매번 새로 끊긴다.
이 요령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몸에 붙는 것이다. 어느새 사람은 화면마다 다른 손놀림을 갖게 된다.
요령이 몸에 붙는다는 것은 그만큼 주의가 다른 곳으로 옮겨 갔다는 뜻이기도 하다. 글을 읽으면서 동시에 화면의 성질을 헤아리는 사람은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고 있는 셈이다.
메신저에서는 가볍게 밀고, 긴 글에서는 조심스럽게 민다. 같은 손이 화면의 성격에 맞춰 스스로를 조절하는 셈이다.
누구든 자주 쓰는 화면에서 저마다의 손짓을 만든다. 그 손짓에는 지금까지 겪어 온 화면의 기억이 배어 있다.
그 조절은 공짜가 아니다. 손이 화면을 예측하는 데 쓰는 주의는, 글을 이해하는 데 쓸 수 있었던 주의와 같은 곳에서 나온다.
그래서 잘 만든 화면일수록 손을 신경 쓰게 하지 않는다. 손이 무엇을 하든 결과가 납득할 만하면, 사람은 손을 잊는다.
손을 잊는다는 것은 손이 필요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손이 가장 자연스럽게 일하고 있다는 뜻이다. 걷는 사람이 발을 의식하지 않는 것과 같다.
손을 잊은 사람은 글에 있다. 이를 몰입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실은 방해가 없는 상태에 가깝다.
방해가 없다는 것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필요한 일이 필요한 순간에, 예상한 대로 일어난다는 뜻이다.
필요한 일이 필요한 순간에 일어난다는 말은 쉬워 보이지만 지키기 어렵다. 화면은 사람의 의도를 직접 볼 수 없어서, 언제나 눈에 보이는 단서만으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예상한 대로라는 말에는 약속이 들어 있다. 같은 동작에는 같은 결과가 따르리라는 약속이다.
약속이 지켜질 때 사람은 그 약속을 의식하지 않는다. 약속이 어긋날 때에야 비로소 그것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뢰는 한 번의 큰 성공보다 수많은 작은 일치에서 쌓인다. 손을 놓을 때마다 예상과 결과가 맞아떨어지면, 사람은 어느새 화면을 의심하지 않게 된다.
계단을 내려가다 딛을 계단이 하나 더 있다고 믿었는데 없을 때의 그 헛디딤을 떠올려 보면 된다. 몸은 이미 다음 결과를 정해 놓고 움직이고 있었다.
화면 위의 손도 마찬가지다. 손은 떼는 순간 이미 글이 어디쯤에서 멈출지 어림하고 있다. 어림이 맞으면 아무 일도 없고, 어긋나면 다시 손을 움직인다.
어림은 계산이 아니라 감각에 가깝다. 몇 번 밀어 보고 나면 사람은 이 화면이 어떻게 멈추는지를 몸으로 익힌다. 문제는 그 감각이 화면마다, 때로는 순간마다 달라질 때다.
어림이 자주 어긋나는 화면에서 사람은 어림하기를 그만두고, 멈춘 뒤에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다. 확인이 습관이 되면 읽기는 두 박자가 된다. 밀고, 확인하고, 읽는다.
두 박자의 읽기는 한 박자의 읽기와 다르다. 확인은 짧지만, 매번 눈을 글에서 떼어 놓는다.
글에서 떨어진 눈은 돌아올 때 조금 다른 자리에 내려앉는다. 그 작은 어긋남이 다음 확인을 다시 부른다.
확인이 필요 없는 읽기는 눈이 쉬는 읽기다. 눈이 쉰다는 것은 눈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오직 글을 따라가는 일만 한다는 뜻이다.
반대로 어림이 맞는 화면에서는 확인이 사라진다. 글이 예상한 자리에 정확히 내려앉으면, 눈은 처음부터 거기 있었던 것처럼 이어 읽는다.
이어 읽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일이다. 문장의 절반을 읽은 눈이 나머지 절반을 같은 자리에서 만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을 뗀 자리를 출발점으로 삼아 목표 자리로 곧장 착지시키면, 얼마나 세게 밀었는지와 무관하게 도착점이 같아진다.
여기서 기준이라는 말을 조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화면이 멈추는 위치에는 언제나 어떤 기준이 있다. 다만 그 기준이 화면의 것이냐 독자의 것이냐가 다를 뿐이다.
화면의 기준이란 손이 얼마나 빨랐는지, 얼마나 길게 밀었는지 같은, 계산하기 좋은 것들이다. 독자의 기준은 훨씬 단순하다. 손을 놓은 곳에서 목표까지의 거리다.
기준을 정하는 일은 결국 누구의 관점에서 결과를 설명할 것인가를 정하는 일이다. 만드는 쪽의 관점에서는 속도가 편리한 단서이고, 읽는 쪽의 관점에서는 위치가 편리한 단서다.
계산하기 좋은 기준은 만드는 쪽에는 편하지만 쓰는 쪽에는 낯설다. 사람은 자신이 밀었던 속도를 기억하지 못한다.
반면 손을 놓은 자리는 기억할 필요조차 없다. 눈이 이미 그 자리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손끝과 글 사이의 거리는 눈에 보이는 거리다.
위치는 정직한 단서다. 속도는 손가락의 컨디션에 따라, 화면을 잡은 자세에 따라,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그러나 손을 놓은 자리는 눈이 본 그대로 남는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결과를 설명할 수 있으면, 결과는 납득된다. 납득되는 결과는 다음에도 예상할 수 있다.
설명할 수 있는 결과는 아쉽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설명할 수 없는 결과는 맞더라도 불안하다. 다음에도 그럴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은 일종의 신뢰다. 독자는 화면을 믿기 시작하고, 믿는 만큼 손에서 힘을 뺀다.
믿음이 생기면 사람은 확인을 줄이고, 확인이 줄어들면 읽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한 문장을 더 오래 붙들고 생각할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힘이 빠진 손은 화면과 싸우지 않는다. 화면과 싸우지 않는 독자는 글과 만난다.
우리가 좋은 책을 읽었다고 말할 때 실제로 기억하는 것은 글이지, 책장을 넘기던 손이 아니다.
종이책이 오래 사랑받아 온 이유를 하나로 말하기는 어렵다. 냄새와 무게와 질감 같은 것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다만 그 밑바닥에는 늘 정확히 그 자리에 있는 글자가 있었다.
책이 손에 잡히는 물건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종이 위의 글자는 손이 닿는 곳과 눈이 머무는 곳이 늘 가깝다. 화면은 손과 눈 사이에 유리 한 장이 놓여 있다.
글자가 제자리에 있다는 사실은 너무 당연해서 잘 언급되지 않는다. 그러나 화면에서 읽는 사람은 이 당연함이 얼마나 큰 편의였는지를 조금씩 알게 된다.
화면은 종이가 되려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종이가 할 수 없던 일을 하려고 만들어졌다. 끝없이 이어지는 글, 검색, 글자 크기의 조절 같은 것들이다.
그 능력들은 모두 글을 움직일 수 있다는 데서 나온다.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큰 자유이지만, 자유에는 늘 멈추는 방법이 함께 필요하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글에는 그만큼 자유로운 착지가 어울린다. 어디서 손을 떼도 갈 곳이 분명해야 하고, 내려앉은 자리가 곧 독자가 원한 자리여야 한다.
움직임을 만드는 일은 쉽다. 어려운 것은 멈추는 일이다.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을 기준으로 멈출 것인가.
착지는 화면이 독자에게 건네는 마지막 답이다. 독자가 무엇을 하려는지 화면이 다 알 수는 없어도, 손을 어디에서 뗐는지는 알 수 있다.
화면이 독자의 마음을 읽을 수는 없다. 그러나 독자가 남긴 흔적을 존중할 수는 있다. 손을 놓은 자리는 독자가 화면에 남기는 가장 분명한 흔적이다.
알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 것은 소박한 태도다. 짐작하지 않고, 손이 남긴 자리에서 시작한다.
소박한 기준은 설명하기도 쉽다. 손을 떼면 글이 목표 자리에 내려앉는다. 이 한 문장이면 사용법의 전부가 된다.
예측할 수 있는 화면은 덜 피로한 화면이다. 다음에 무엇이 보일지 알고 손을 뗄 수 있으면, 독자는 화면이 아니라 글에 머무를 수 있다. 좋은 읽기 경험은 대체로 조작이 기억나지 않는 경험이다.
짧게 읽을 때에는 이 모든 것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한 문단을 읽는 동안 화면이 조금 어긋나는 것쯤은 웃어넘길 수 있다.
소설 한 권을 읽는 사람이 화면을 넘기는 횟수는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다. 그 횟수만큼 작은 어긋남이 있었다면, 그것은 더 이상 작은 일이 아니다.
그러나 긴 글은 다르다. 한 장, 한 편, 한 권이 이어지는 동안 어긋남은 같은 자리를 계속 두드린다.
오래 읽는 사람일수록 이 차이를 크게 느낀다. 한 편을 읽는 동안 같은 보정을 수십 번 반복하기 때문이다.
이야기에 깊이 빠진 독자일수록 화면을 의식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화면은 그런 독자에게 가장 자주 존재를 드러낸다. 몰입하려는 순간이 곧 어긋남이 가장 아쉬운 순간이다.
오래 읽는 독자는 저마다의 리듬을 갖는다. 어떤 사람은 한 줄씩, 어떤 사람은 한 문단씩, 어떤 사람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화면을 옮긴다.
빠르게 읽는 사람의 리듬과 천천히 곱씹는 사람의 리듬은 같은 화면 위에서도 전혀 다른 손짓으로 나타난다. 어느 쪽이 옳은 것이 아니라, 어느 쪽이든 같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
리듬이 다르다는 것은 멈추고 싶은 자리도 다르다는 뜻이다. 같은 글을 읽어도 어떤 독자는 문장의 끝에서, 어떤 독자는 문장의 중간에서 잠시 숨을 고른다.
이 차이를 미리 정해 둘 수는 없다. 그래서 화면이 할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일은, 독자가 남긴 자리를 존중하는 것이다.
존중이라는 말은 거창하지만 하는 일은 단순하다. 독자가 손을 놓은 자리에서 화면이 갈 자리까지 어긋남 없이 데려가는 것이다.
긴 글을 읽는 사람은 이 존중을 몸으로 느낀다. 몇 쪽을 넘겨도 처음과 같은 감각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은, 화면이 끝까지 같은 태도를 유지한다는 뜻이다.
며칠에 걸쳐 한 권을 읽는 사람에게 화면은 매일 다시 만나는 같은 방이다. 방의 문이 어제와 같은 자리에 있으면 사람은 불을 켜지 않고도 걸어 들어간다.
같은 태도를 유지하는 일은 눈에 띄지 않는다. 잘 되는 날에는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고, 잘 안 되는 날에만 모두가 이야기한다.
같은 태도라는 말은 지루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읽기에서 지루함은 종종 좋은 신호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방해가 없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일은 늘 보상이 적다. 그러나 읽는 사람의 하루에서 가장 오래 곁에 있는 것은 화려한 기능이 아니라 이런 사소한 일관성이다.
기능을 하나 더하는 일은 눈에 띄고, 어긋남을 하나 줄이는 일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렇다고 눈에 띄지 않는 일이 덜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일관성은 작은 데서 시작한다. 같은 자리에서 손을 놓으면 같은 자리에 착지한다. 그 반복이 쌓이면 화면은 예측할 수 있는 물건이 된다.
예측할 수 있는 물건은 도구가 된다. 도구는 손에 익으면 사라진다. 잘 쓰는 사람에게 망치는 망치가 아니라 손의 연장이다.
읽기의 도구도 손의 연장이 되어야 한다. 눈이 가려는 곳으로 글이 가고, 눈이 멈추는 곳에서 글이 멈춘다.
눈이 가려는 곳으로 글이 간다는 것은 손이 눈의 뜻을 따라 움직인다는 뜻이기도 하다. 눈이 손을 이끌고, 손이 글을 이끌고, 글은 그 자리에 머문다. 이 순서가 뒤바뀌지 않아야 한다.
이 문장을 뒤집어 보면 오늘의 불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눈이 가려는 곳과 글이 가는 곳이 다르고, 눈이 멈추려는 곳과 글이 멈추는 곳이 다르다.
그 다름은 크지 않다. 그래서 오래 방치된다. 큰 불편은 고쳐지지만 작은 불편은 익숙해진다.
익숙해진 불편은 더 이상 불편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사람들은 오래된 불편을 화면의 성질이라 부르며 받아들인다.
그러나 성질이라고 받아들인 것 중에는 설계의 결과가 적지 않다. 설계는 바꿀 수 있다.
좋은 도구의 조건을 하나만 꼽으라면, 사람이 도구가 아니라 일에 머물게 하는 것이다.
글을 읽는 일에서 그 일이란 글이다. 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도구는 더 조용해져야 한다.
도구가 조용해진다는 것은 도구가 물러선다는 뜻이다. 물러선 자리를 채우는 것은 독자의 생각이다. 좋은 도구는 언제나 그 자리를 독자에게 내어 준다.
조용하다는 것은 기능이 적다는 뜻이 아니다. 필요할 때만 나타나고, 나타나도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화면이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독자가 화면에 대해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처음 쓰는 사람도 오래 쓴 사람도 같은 손으로 시작할 수 있다.
처음 써 보는 화면에서 사람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눈치를 보는 것이다. 이렇게 밀면 어떻게 될까, 저렇게 밀면 어떻게 될까.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화면은 처음부터 편안하다.
사람마다 손놀림은 다르다. 그 차이를 사용자가 감당할 몫으로 남겨 두지 않고, 화면이 먼저 받아들이는 방식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상상해 볼 만한 것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다. 손을 놓으면 글이 목표 자리로 곧장 내려앉고, 다음에 같은 자리에서 놓아도 같은 자리에 내려앉는 화면이다.
이런 화면에서 독자는 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얼마나 세게 밀어야 하는지,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시험을 치르지 않는다는 것은 실수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실수가 실수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조금 세게 밀었든 조금 약하게 밀었든, 손을 놓은 자리가 같다면 결과도 같기 때문이다.
고민이 사라진 자리에는 읽는 일이 남는다. 문장이 있고, 그 문장을 따라가는 눈이 있고, 가끔 손이 화면을 조금 움직인다.
읽는 일에 필요한 것은 결국 시간과 주의와 약간의 고요다. 화면이 줄 수 있는 것은 그 셋을 빼앗지 않는 일이다. 더 주기 전에 덜 빼앗는 것이 먼저다.
손이 화면을 움직이는 일도 읽기의 일부다. 종이책의 책장을 넘기는 손처럼, 읽는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손과 글이 하나의 리듬으로 움직일 때 독자는 자신이 화면을 조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는다. 그저 읽고 있을 뿐이라고 느낀다. 그 느낌이 이 모든 설계가 겨냥하는 곳이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의식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의식되지 않는 것들이 모여서 좋은 읽기 경험이 된다.
그러니 좋은 읽기 경험을 만드는 일은 어떤 면에서 사라지게 하는 일이다. 불편을 사라지게 하고, 확인을 사라지게 하고, 마침내 도구 자체를 사라지게 한다.
사라진 것들은 기록되지 않는다. 책을 덮은 뒤에 남는 것은 글이 주었던 생각과 감정뿐이다.
그래서 잘 만든 도구의 성과는 늘 부재로 표현된다. 헤매는 일이 없었다, 다시 찾는 일이 없었다, 손이 먼저 앞서 나가는 일이 없었다. 없음으로 이루어진 좋은 경험이다.
어떤 문장이 화면의 어느 위치에 있었는지는 잊어도, 그 문장이 무엇을 말했는지는 남는다. 읽기가 잘 끝났다는 것은 그런 뜻이다.
읽는 일의 끝에는 언제나 글이 있어야 한다. 화면은 그 사이를 조용히 지나가는 길이면 충분하다.
길이 곧고 평평하면 걷는 사람은 길을 보지 않는다. 걷는 사람이 보는 것은 길 끝의 풍경이다.
읽기의 도구가 해야 할 일은 읽기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다. 도구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을 때, 독자는 비로소 글과 단둘이 남는다. 종이책이 오래 사랑받은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지면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WEBTOONPRIMARY

컷 경계에 착지Lands on panel edges

컷마다 크기가 달라도 작가가 나눈 경계에 맞춰 착지합니다.
컷이 잘린 채 멈추는 일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Aim: fewer panels left cut off

눈 오는 날,
창가 자리
EPISODE 1 · 기다리는 시간
1월, 오후 네 시
오늘은 창가 자리가
비어 있네.
김이 나는 차 한 잔.
눈이 온다
딸랑-
어?
혹시 이 자리,
비어 있나요?
다른 자리가
다 찼더라고요...
네, 괜찮아요.
앉으세요.
(조금 쑥스럽네...)
창밖이 점점 하얘진다
눈이 꽤
오래 올 것 같아요.
그러게요,
따뜻할 때 드세요.
모르는 사이의
짧은 겨울 인사.
잠시 뒤
차가 아직
따뜻하네요.
이 카페,
자주 오세요?
(대답을 고르는 중...)
눈이 더 굵어진다
다음 이야기에 계속…
EPISODE 2 예고
COMMERCE & SHORT-FORMEXPANDING

한 칸씩 착지One item at a time

상품이나 영상이 잘리지 않고 한 칸씩 착지합니다.
지나치는 일을 줄여 둘러보기 쉽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Aim: less overshoot, simpler browsing

프리미엄 아우터149,000
데일리 후디69,000
숏폼 · 착용 컷0:18
한정판 스니커즈189,000
레더 백팩129,000
숏폼 · 소재 클로즈업0:24
스마트 워치299,000
디자이너 선글라스210,000
숏폼 · 코디 제안0:31
프리미엄 아우터149,000
윈터 패딩179,000
니트 가디건89,000
숏폼 · 룩북 영상0:22
트레이닝 세트99,000
캔버스 토트백49,000
숏폼 · 관리 방법0:27
무선 이어폰159,000
스포츠 양말 세트19,000
숏폼 · 개봉 영상0:35
윈터 패딩179,000
TWO-DIMENSIONAL SURFACEEXPANDING

2차원에서도 같은 원리Same principle, in two dimensions

세로 한 방향이 아니라,
상하좌우 어디서든 목표가 정중앙으로 정렬됩니다.
다차원도 동일한 기준으로 작동합니다The same rule applies across multiple dimensions.

테헤란로
선릉 방면
강남역 중앙
역삼역 방면
신논현 방면
정중앙 / CENTER
긴 글 / LONG-FORM TEXT하나의 기준, 네 개의 화면 / ONE STANDARD, FOUR SCREENS

긴 글에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Long reads come in all of these forms.

눌러서 펼치면 스마트폰·태블릿 예시 화면이 나옵니다.Open any item to see phone and tablet sample screens.

모바일MOBILE
태블릿 / PC 모니터TABLET / PC MONITOR

번호가 붙은 소제목과 표가 이어지는 글입니다.
손을 떼면 소제목이 목표 자리에 맞게 착지합니다.

A document with numbered headings and tables.
Let go, and the heading lands right at the target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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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 PC 모니터TABLET / PC MONITOR

장 제목과 문단이 이어지는 긴 글입니다.
손을 떼면 문장이 목표 자리에 맞게 착지합니다.

A long read of chapters and paragraphs.
Let go, and the sentence lands right at the target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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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문장과 대사가 빠르게 이어지는 연재 글입니다.
손을 떼면 대사가 목표 자리에 맞게 착지합니다.

A serial episode of short lines and dialogue.
Let go, and the dialogue lands right at the target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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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과 표, 근거가 함께 놓인 보고서입니다.
손을 떼면 요약과 표가 목표 자리에 맞게 착지합니다.

A report that brings summaries, tables and evidence together.
Let go, and the summary or table lands right at the target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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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 PC 모니터TABLET / PC MONITOR

줄 번호가 붙은 긴 코드입니다.
손을 떼면 함수와 줄이 목표 자리에 맞게 착지합니다.

Long code with line numbers.
Let go, and the function or line lands right at the target position.

예시 화면 · 모두 가상의 내용입니다.Sample screens. All content is fictional.

글의 모양은 달라도 원리는 같습니다.
손을 떼면 목표 자리로 착지합니다.The text takes different shapes, but the principle is the same: let go, and the screen lands on its target.

03 / 작동 원리 HOW IT WORKS

속도가 아니라,
손을 뗀 위치에서 출발합니다.IT STARTS FROM WHERE YOU LET GO, NOT FROM HOW FAST YOU MOVE.

XIY는 사용자의 마음을 짐작하지 않습니다.
손을 뗀 자리에서 목표 자리까지의 거리만큼
화면이 스스로 이동해 착지합니다.
그래서 짧게 밀든 길게 밀든 도착하는 곳은 같습니다.XIY does not guess what the user intends. The screen moves on its own by exactly the distance from where you let go to the target, and lands there. So whether you swipe short or long, you arrive at the same place.

결과를 정하는 것은 밀던 속도가 아니라, 손을 뗀 자리에서 목표까지의 거리입니다. What determines the result is not how fast you swiped, but the distance from where you let go to the target.

가까운 칸에 끌어다 붙이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같은 자리에서 손을 떼면 언제나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This is not snapping to the nearest slot.
Let go at the same point and you get the same result, every time.

SPEED속도SMOOTHNESS부드러움LANDING SPOT착지 위치TRIGGER시작 시점TOUCH AREA반응 영역DISPLAY STYLE표시 방식
04 / 도입 준비 READY FOR ADOPTION

도입 검토 전
참고해 주세요.A FEW THINGS TO NOTE BEFORE YOU EVALUATE ADOPTION.

좋은 기술이라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으면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권리 관계, 안정성, 연동 방법,
적용 이후의 대응까지
검토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Even a good technology is hard to commit to when there is a lot to consider. So we have organized what you need for review: rights, stability, integration, and support after adoption.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하나하나 짚어 가며 대응해 온 상황입니다.These situations rarely show on the surface, but we have addressed each one, step by step.

  • 가볍게 스치는 터치A light, grazing touch
  • 밀다가 멈춘 조작A drag that stops midway
  • 화면 가장자리에서 시작된 터치A touch that starts at the screen edge
  • 넘기는 중에 생기는 로딩Loading that occurs mid-scroll
  • 기기마다 다른 화면 갱신 속도Refresh rates that vary by device
세부 검토 자료는 진행 단계별로 전해드립니다.Detailed review materials are shared as each stage progresses.
05 / 검증 방향 VALIDATION APPROACH

효과와 효율은
함께 확인합니다.EFFECTIVENESS AND EFFICIENCY, EVALUATED TOGETHER.

시연을 통해
화면이 정확한 지점에 착지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읽고 넘기는 경험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지는지는
소규모 시범 적용(PoC)에서 함께 확인하겠습니다.
화면을 다시 맞추는 횟수, 원하는 곳까지 정확하고 손쉽게 도달하는 시간, 이어 읽기와 끝까지 읽기, 주의력 전환 손실 비용을 비교해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In a demo, you can experience the screen landing right on its target. How much the reading and browsing experience actually changes will be confirmed together in a small-scale pilot (PoC). You can compare and feel the difference in how often you readjust the screen, how quickly and accurately you reach where you want, continued and completed reading, and the cost of attention switching.

현재 / CURRENTNEXT · CONFIRMED IN A PoC
위치를 반복해서 조절하는 무의식적 불편함REPEATED ADJUSTMENT지나치면 당겨 내리고, 부족하면 밀어 올리는 입력의 반복Pulling back when you overshoot, pushing again when you fall short — over and over.
위치 조절 감소FEWER ADJUSTMENTS내리고 올리는 횟수가 개선되는지 확인합니다.We check whether the back-and-forth scrolling decreases.
매 순간 부정확한 입력 크기IMPRECISE SCROLL DISTANCE스크롤 크기가 항상 의도와 달라 생기는, 미끄러지는 손과 시선의 불일치The scroll distance never quite matches your intent, so your sliding finger and your eyes fall out of step.
착지 지점을 미리 알 수 있음PREDICTABLE LANDING어디에 착지할지 미리 예측할 수 있어, 손가락이 더 이상 긴장하지 않습니다.You know in advance where the screen will land, so your finger no longer has to stay tense.
직전의 위치를 다시 찾아가는 시간TIME SPENT RETRACING읽던 곳을 반사적으로 찾아 헤매는 시선의 흔들림Your eyes wander, reflexively searching for where you were reading.
예측 정확도 100%100% PREDICTION ACCURACY원하는 위치까지만, 어긋남 없이 정확하게 이동합니다.The screen moves exactly to where you intend — and no further.
스크롤 조작에 소모되는 비용THE COST OF SCROLLING주의력 전환 비용이 클수록 급격히 떨어지는 집중력The greater the attention-switching cost, the more sharply focus declines.
주의력 전환 비용 최소화MINIMIZED ATTENTION-SWITCHING COST집중력과 읽기 효율이 함께 개선되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Both focus and reading efficiency can be expected to improve together.

개선 폭은 기존 방식과의 비교 체험 및
다양한 검증 방식으로 함께 확인합니다.The degree of improvement will be confirmed together through side-by-side comparison with existing methods and a range of validation approaches.

06 / 더 많은 사용자 FOR MORE USERS

손이 빠르지 않아도
결과는 같아야 합니다.THE RESULT SHOULD BE THE SAME, EVEN WITHOUT QUICK HANDS.

어린이, 어르신, 장애가 있는 분, 공부에 집중하는 학생까지
손의 리듬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구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리 단정하지 않습니다.From children and older adults to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students deep in study, everyone’s hand rhythm is different. We do not assume in advance how much it will help whom.

아동 / CHILDREN

처음부터 쉽게EASY FROM THE START

섬세한 손놀림에 익숙하지 않아도 원하는 곳에 더 쉽게 닿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어르신 / OLDER ADULTS

서두르지 않아도NO NEED TO RUSH

빠르게 반응하는 것보다 어디에 착지할지 예상할 수 있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되풀이를 줄이려 합니다.

접근성 / ACCESSIBILITY

손이 덜 힘들게EASIER ON THE HAND

손의 움직임이 일정하지 않아도 원하는 곳을 찾는 과정이 단순해지도록 합니다.

학습 / LEARNING

조작보다 내용에CONTENT OVER CONTROLS

긴 글과 학습 자료에서 읽던 자리를 다시 찾는 일을 줄이려 합니다.

누구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접근성에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따로 사용자 연구와 비교 실험으로 확인합니다.Who it actually helps, and what effect it has on accessibility, will be confirmed through separate user research and comparative testing.

스크롤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SCROLLING ISN'T FINISHED YET.
07 / XIY
모든 조작은 X에서 시작됩니다.Every interaction starts with X.
XIY는 그다음을 맞춥니다.XIY aligns what comes next.

XIY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손동작(X)에서 시작해,
손동작과 목표의 관계를 맞추고(I),
사용자가 실제로 마주하는 결과(Y)까지를
하나로 봅니다.XIY sees it as one whole: starting from an undetermined gesture (X), aligning the gesture with its target (I), and reaching the result the user actually sees (Y).

X정해지지 않은 손동작 — 아직 맞춰지지 않은 움직임An undetermined gesture — movement not yet aligned
I맞춤 — 손동작과 목표의 관계를 기준으로Alignment — based on how the gesture relates to the target
Y결과 — 사용자에게 남는 마지막 화면Yield — the final screen the user is left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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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을 검토 중이시라면,
여기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If you are considering adoption,
start here.

직접 체험은 미팅에서 함께 진행합니다.Try it hands-on with us during a meeting.

보시는 분의 목적에 맞춰 준비한 시연으로 안내드립니다.We tailor the demo to what you need to evalu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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